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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Radigunds (1971)

01. Future Won't Be Long, The

02. Island

03. Magical Mary

04. Captain's Log

05. At Home In The World

06. Cogwheels Crutches And Cyanide

07. Time Will Tell

08. We Were A Happy Crew

09. Love Is A Funny Thing

10. Duke Of Beaufoot








Editorial Review

'The future won`t be long'에서의 마틴의 단호하고 고집스런 목소리와 한량없이 맑은 바바라의 목소리로 시작하는 이 앨범은 이들의 음반 중에서 가장 어쿠스틱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바바라와 마틴의 목소리 외에 두드러지는 매력은 전곡을 종횡무진 하는 바이얼린 선율인데, 줄리안의 바이얼린은 아름답고 섬세한 터치에 머물지 않고 광기 어린 듯 종횡무진하며, 때로는 휘몰아치며 격렬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중세의 이야기들을 다루는 가사와 맞물리는 음악은 어쿠스틱 사운드지만 충분히 기괴한 느낌을 함께 전하며 섬세한 구성으로 아트 록 면모도 드러내고 있다. 'At home in the world'는 영롱한 피아노 연주와 두 가지 목소리로 노래하는 마틴, 바이얼린이 만들어내는 브라스 느낌이 잘 어울려 포근한 느낌을 전하며, 'The rake of beau foot'은 이들의 포크 록이 아트 록에 뒤지지 않는다는 것을 여실히 느끼게 해주는 곡이다.



Spirogyra라는 조금은 묘한? 이름을 지닌 밴드를

소개해준 이웃으로 인해

난, 그들의 CD를 여러 장 소유하게 되었다.


슬픔은 나누면 반이되고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된다했던가


내게 있어 좋은 음악은 오랜 친구처럼 향기롭다.

삶의 진한 여운을 남긴다...



심장 약하신 분들 놀라게 한 죄로

급 사과문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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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체리향기 바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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