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곡의 벽에서... 100cmX60cm Indian-ink wash drawing 수묵담채 1999
봄 눈 내리면Ⅱ 65cmX58cm Indian-ink wash drawing 수묵담채 1999
봄 눈 내리면Ⅰ155cmX126cm Indian-ink wash drawing 수묵담채 1998
그대 곁에... 100cmX60cm Indian-ink wash drawing 수묵담채 1998
가을 45cmX40cm Indian-ink wash drawing 수묵담채 1997
봄 눈 내리면... 160Cm×140Cm, 수묵담채
애상, 55Cm×47Cm, 수묵담채
숲을 지나서..., 160Cm×140Cm, 수묵담채
閔善植의 繪畵世界
미술인은 정직한 그림, 이 세상에서 나 한 사람만이 그리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 올바른 창작 태도라고 볼 때 첫째, 閔善植의 그림은 정직(正直)하다. 그리고 그의 정신세계가 외래(外來)의 문화나 시류(時流)에 따라 유행의 물결을 쉽게 타지 않는 고집을 가지고 있기 때문 에 신선(新鮮)하다. 자기만의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기에 그의 작품은 독창적(獨創 的)이다. 둘째, 그의 예술은 동양인의 높은 정신세계로 승화(昇華)하여 자연과 하나가 되려는 예술이다. 하늘에서 새가 날아가지만 그것은 새가 아니라 閔善植의 순수(純粹) 무구(無垢)한 영혼이 시공(時空)을 넘나들고 있다. 한 떨기 꽃도 그의 고운 자태이다. 넓은 들판에서 바람 따라 일렁이는 풀밭, 이것 또한 閔善植의 부드럽고 겸손한 마음씨이다. 그림은 재주를 부리는 것이 아니라 작가의 정신세계를 순수 무구하게 토해내면 족하다. 그리고 그 작품속에 작가가 존재 한다면 성공이다. 閔善植의 작품세계는 독창적이라 성공했고 재주부림이 없어 신선하고 유현(幽玄) 전아(典雅) 해서 편안한 행복감을 준다. 화가 崔鍾模 (閔善植의 1회 개인전 서문(序文)중에서)
작가노트
생명의 줄기에서 떨어져 무(無)로 돌아가기 위하여 기다리고 있는 마른 나뭇잎이나, 떨어지는 꽃잎 그리기가 좋다. 계절이 가면 삭을 대로 삭아서 바스러지고 마지막으로 토양의 양분이 되며, 아무 표시 없이 무(無)의 세계에 들어가는 것, 자연의 법칙에 저항 없이 모든 것을 맡긴 상태, 그래서 자기(自己)라는데 집착함이 없이 주어진 삶에 순응하며 같이 뒹굴며 원래의 자연으로 돌아가는 것, 그런 것들을 생각하며 화선지를 대한다.
출처 : http://artin.com
하얀 꽃비가내리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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