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멎어버리는 건 아닌지
걱정할 만큼 긴장된 하루를 보냈다.
누군가에게 나를 표현하고, 평가받는다는 것
여전히 적응 안 되고, 힘든...
당당하게 자신을 표현할 줄 아는
내 모습은 어디에 있는 걸까?
심약한 내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며
자꾸만 닳아가는 몽당연필의 안타까움으로
하루가 저물어 가고 있다.
아프게한줄기 비를 내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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