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보관함

혼잣말

체리향기 바람에... 2007. 9. 6. 00:28



내게 아무도 없다고 생각했던 적이 참....

많았어....



그 어느날.....

새벽.....


죽을 것처럼 아프던 그때에....


내겐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고 있을 때....


내가 쓰러지지 않게....


조용히 등을 기대게 해 주는 말없는 벽을 느끼고서야....


난....

깨달았어....


내게 힘이 되어주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내게....

언제나....


조용히 기대어 쉴 수 있게 해주는....

사람들.....


너무....

고마워.....


너무,,,,,

문득 깨닫게 되었지

가지런히 적혀있는 너의 희망 수첩

그러길 바래

꼭 그리되길...